사람의 이기적임은 방식과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많이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가 이기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나쁘지 않다고 믿고 싶거나
어쨌든 정당화하려는 마음때문이다.
아니면
그것마저도 인식하거 생각해 보지 않을 만큼
무심하거나.
어쨌든
어쩔 수 없는 이기적임 이란 것은 있을 수 없다.
그것이 유리하고
자기의 편의를 위해서 하는
본능 아니면 계산적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은
”그것은 어쩔 수 없다” 아니면 “모두들 그렇게 한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의 진심을 꺼내보면
진실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모두 잘 안다.
원래부터 나쁜이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한순간이라도 그랬다면
그냥 그 순간은 적어도 나쁜 것이다.
“너무 어렸었다.”
그들도 나도 우리 모두다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 순간 나쁜 짓을 한 것이 그렇지 않게 용서 받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것을 인정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