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light forever

달은 늘 볼때마다 새롭고,
그럴때마다 같이 느껴지는 느낌.
다시 이곳이 낯설어지기 시작했다.

여기도 내가 머물곳은 아닌가보다.
그저 불편하기만 하다.

멀다.
달도 이곳에서 멀고.
내가 갈곳도 어딘지도 모르지만.
무척이나 멀 것이다.

– 집앞 공원에서 찍은 사진 한장 –

Author: deja-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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