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a park

공원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신다.

드문 인적
쓸쓸함

고요하고 평화롭지만
견디기 힘든 외로움

황급히 커피를 들이키고
공원에서 떠나온다.

외로움이 따라오지 못하게
두고 온다.

Author: deja-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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